요즘 사람들이 마트를 잘 안 가서 그런건지, 오랜만에 식자재 보충하러 마트에 갔더니 와규가 괜찮은 가격에 판매중이라 냉큼 사왔다.
오늘 저녁은 와규 등심 구이. 고기 굽기는 내 전문분야 중 하나다.
후라이팬을 연기날 때까지 달구고, 고기를 올린다. 소금을 살짝 뿌려준다.
적당히 익었을 때 다시 뒤집어서 소금을 뿌려준다. 이때는 후추고 같이 뿌려주면 좋다.
소고기는 완전히 다 익힐 필요도 없고, 이건 얇은 고기이기 때문에 한번만 뒤집어 줘도 괜찮다.
두번째 덩어리에도 소금을 미리 뿌려놔준다.
역시 빛깔이 좋다.
먼저 구운 고기를 잘라서 내가고...심줄은 좀 더 익히기 위해 둔다.
두번째 덩어리를 올린다.
다시 또 뒤집어서 소금 솔솔...
아 정신없이 먹느라 잘라 놓은건 못 찍었다.
양이 모자라서 삼겹살 추가로 굽기.
와규를 두팩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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