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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구이바다로 삼겹살, 항정살 구워먹기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야외에서 테이블 펴 놓고 새로 영입한 구이바다를 개시했다. 전날 억수로 비가 온 뒤라 하늘이 아주 깨끗하고 맑았다.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과 항정살. 삽겹살은 얇은 것, 두꺼운 것 두종류. 난 항정살이 삼겹살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소금과 후추도 잘 뿌려서 구워준다. 두툼한 삼겹살은 앞, 뒤로 굽고 사각기둥모양으로 잘라 잘린 면도 구워줘야 잘 익고 맛있다. 마무으리는 역시 라면 하나~ 구이바다에 라면을 끓이니 물이 정말 빨리 끓는다. 라면을 하나 끓인게 아쉬웠음. 더보기
삼막곡 캠핑장 당일치기 잠을 잘 수 있는 텐트도 없고, 애들도 어리고, 토요일 예약도 꽉 찼고, 일요일 당일치기로 야외 바베큐나 할 생각으로 캠핑장을 예약했다. 집에서 10분 거리 (네비 찍으면 정확히 9분) 에 있는 삼막곡 캠핑장. 어차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12시부터 입장. 어제 와서 1박 2일한 사람들은 12시 전까지 다 나가기 때문에 당일치기는 12시부터다. 나무 그늘이 있는 명당에 자리를 잡고 짐을 좀 풀었다. 어제 새로 구입한 타프를 설치하자. 완성. 과정은 생략 됐지만 힘들었다. 테이블과 의자 셋팅. 오늘은 타프만으로 버티자. 그늘막 설치는 패스. 관리동. 화장실과 식당(전자렌지, 개수대) 등이 있다. 1시 좀 넘으니 우리처럼 당일치기할 사람들이 조금씩 온다. 다들 멀찍 .. 더보기
일요일 점심 삼겹살 구이 캠핑과 같은 2박 3일 연휴 시골살이. 마지막 일요일 점심은 간단하게 야외 삼겹살 구이. 야외에 테이블 펴고 준비. 달궈진 팬에 삼겹살 올리고,소금 후추 양파 버섯 함께바람이 좀 불어서 박스로 바람막이. 잘 구워졌다 냠냠. 소세지도 추가. 삼겹살 다 먹고 집 처마밑에 벌집 발견. 더 커지기 전에 제거한 벌집. 후식은 달고나 만들기, 먹기 더보기
호주산 소고기 채끝 숯불 바베큐 연휴를 맞아 시골 부모님 댁으로 떠난 휴식. 매일 먹고 놀고 자고... 오늘은 온 가족과 엄청남 크기의 채끝을 구이용으로 손질해서 바베큐로 구워 먹음. 엄청난 양의 채끝살. 소금과 후추로 밑간. 숯불 준비잘 익는다. 너무 얅게 손질했나. 엄청 빨리 익는다. 굿 굿. 에센뽀득 소세지도 함께 굽굽두꺼운 살은 살짝 레어로 더욱 맛나게~ 온 식구가 18명이라 고기 부족;; 철판에 삼겹살로 보충. 이후에 삼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아서,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 후식으로 남은 열에 쫀디기 살짝 굽굽. 오늘의 먹방 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