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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관련

아이폰SE2 아니 아이폰9은 과연 언제 발표될까??

애플의 아이폰 SE2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에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였던 아이폰5의 디자인이였단 아이폰SE.

 

엄청난 인기는 아니였지만 아이폰 매니아 중 또 다른 매니아를 낳은 제품이다.

 

아이폰 SE, 나름 성능도 괜찮았고 인기도 있었다. 카툭튀도 없었다.

 

그렇게 사람들은 아이폰 SE2를 기다려 왔고,

아이폰9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었다.

 

WWDC2020에서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6월 온라인 행사로 연기되고,

그 와중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홈페이지에서 기습으로 발표됐다.

 

아이폰 SE2라고 쓰고 아이폰9이라고 읽는 모델의 렌더링이 유출되었고,

그 모양은 아이폰8과 매우 비슷하였다.

 

 

 

홈버튼에 싱글 후면 카메라, 화면 앞면의 위 아래를 채우는 두꺼운 베젤.

이젠 이런 디자인은 클래식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이게 과연 아이폰SE2?? 아이폰9?? 언제 나오는데??

 

 

그러다가 최근 중국에서 아이폰9이 대량 생산에 들어갔고,

조만간 발표와 함께 판매를 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중국의 아이폰 공장들(폭스콘, 페가트론)은 코로나19의 사태로 2~3월간 공장을 잠시 중단했었다.

그로 인해 양산 제품과 개발 제품까지 라인을 돌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3월 초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해 이제는 어느 정도 정상화에 오른 것 같다.

 

그리고 또 iOS14의 코드에 의하면

아이폰9과 아이폰9 플러서, 크기가 다른 두가지 모델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유력하다. 아이폰8 씨리즈처럼 4.7 인치와 5.5 인치로 예상된다.

 

비록 사람들이 모이는 WWDC2020은 연기됐지만,

코로나19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새로운 맥북 에어와 맥미니의 출시를 막지 못 했다.

 

아이폰9도 제때 출시할 것이다. 3월 말에 발표하고 4월에 판매가 예상된다.

발표도 기습적으로 홈페이지에서만 할 수도 있다.

 

아이폰9의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399 부터 시작되는 것이 예상된다.

 

 

 

항상 고가의 정책만 고수하던 애플은

아이폰11 씨리즈부터 Pro라는 이름을 붙여 중간 가격대와 높은 가격대를 잡고,

이젠 저렴한 가격대까지 작은 모델과 큰 모델로 시장을 모두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

 

애플, 진짜 장사 잘 한다.

 

 

 

 

출처: https://www.tomsgu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