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아이폰3GS 사용 1년쯤 됐을거라고 생각하고
배터리 성능도 많이 저하되고 했기에...
리퍼를 받기 위해 주말인 토요일에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지 않고
아침 일찍 일어나 5km 정도를 자전거로 질주~
대우 일렉을 찾았다.
결과는 실패. 리퍼 기간이 어제까지 였단다. (멘붕)
그렇게 1년을 더 쓰려고 하다가
배터리 조루 증상의 심화로 자가 배터리 교체,
슬립버튼 이상으로 자가 수리...
도중 LCD FPC 파손...ㅜㅜ
메인보드만 결국 15만원 정도에 처분했었더랬다.
(나쁜 가격은 아니였다.)
다시 이후 아이폰 4S로 갈아타고 1년 정도가 지났나 싶어...
지원 적용 범위 확인해보니~ 5일 남았다!!
바로 저녁도 안 먹고 칼퇴하여 대우 일렉 방문.
증상은 통화 종료시 렉이 심하다. 통화 종료 화면에서 10초 이상걸림
연락처와 즐겨찾기 다이얼 사이에도 전환이 잘 안 된다.
iOS 6 업뎃 이후에 나타난 증상이기에 백퍼 SW 문제이지만...
다른 사람껀 안 그런다. 내것만 그런다.
일단 이걸로 방문하여 리퍼는 성공.
기사는 SW 문제인걸 알지만 해줬다.
백업 복원하면 똑같이 또 그럴꺼니까 아예 새로 설치하란다.
초기화 재설정하니 빨라져서 좋다.
문자는 iiBackBot로 살리고~
카톡은 기기가 달라져서 새로 인증받으라고 떠서;;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재인증.
연락처나 메모등은 iCloud에 있으니 걱정할것 없고...
리퍼 기간도 90일 연장~!
아이폰5가 나오면 갈아타려고 했지만 빨라지니 필요성이 사라졌다.
나오는것 보고 결정하자~
레퍼런스 폰이라 그런지 넥서스4도 약간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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