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썸네일형 리스트형 iPhone4S가 나온 지금, iPhone4 8GB에 대한 나의 생각. iPhone4S를 손에 넣었다. 2년전 3GS를 살 때와 비슷한 기분이였다. 4가 나왔을 때 바로 바꾸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겨우 2년을 채워 썼다. 나의 iPhone4S를 보고 와이프는 iPhone4 8GB를 해달라고 한다. 4S 만큼의 성능은 필요없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iPhone4는 저렴한가? 미국에서 iPhone3GS는 공짜, iPhone4는 $99 이다. iPhone4S 16GB는 $199, 32GB는 $299, 64GB는 $399 이다. 용량이 두배가 될 때마다 가격은 $100씩 올렸다. iPhone4S가 8GB가 있었다면 $99 이란 얘기다. iPhone4와 가격이 같다. 사실 미국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한국에서 구매를 해야 하니까. 한국의 경우를 보자... 더보기 RIP Steve Jobs~ good bye. 2005년 아이팟 셔플 1세대를 써보고... 2006년 아이팟 나노 1세대를 써보고... 2007년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나오지 않는 것에 화가 나고... 그래서 아이팟 터치로 대리만족을 하고... 어느새 애플빠가 되어 버린 나... 2007년 입사 원서의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스티브 잡스"를 적고... 2009년 아이폰 3GS를 출시되자마자 사버리고... 2010년 독일 출장중에 출시된 아이패드를 질러버리고... 2011년 아이폰 5를 기대했다가, 아이폰 4S에 조금 아쉬워하고... 그리고 4S가 발표된 다음날 아침 잡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뭔가 쿵한 느낌!? 2009년 12월 아이폰3GS를 손에 넣은 날은 인생에서 두번째 꿈만 같았던 날이였다. 앞으로 잡스 없는 애플의 신제품을 지금처럼 기다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