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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뒷산 오르기 코로나로 일주일 내~~~내 집에 갖혀 있던 아이들을 위해... (일주일 내~~~내 출근해서 일한 나는 집에서 좀 쉬고 싶었지만...) 집 뒤에 있는 작은 산으로 산책을 갔다. 나름 운동 되는 등반 코스이다. 산으로 가는 길. 밖에 나와서 강아지들마냥 좋아 뛰어가는 아이들~ 하늘은 진짜 맑고 구름도 거의 없는 오후네요. 청명한 하늘. 아직은 푸른빛을 보기 어려운 숲 속. 조금씩 푸른 빛이 돋아나고 있는 것 같다. 봄이니까~ 등산로. 꽃봉오리가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 나름 큰 꽃봉오리 발견. 노란색 꽃도 준비가 다 된 것 같다. 정상을 향한 마지막 고비. 힘들지만 상쾌하고 좋았던 산행. 더보기
마스크 구매 대란 토요일 아침 늦잠도 안 자고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8시 30분에 집을 나선다. . . . . 저 멀리 보이는 줄...ㅎㄷㄷ 저 사람들과 대기줄 실화?? . . . . 저 약국 지나면 있는 다른 약국.... 빨리 다른 약국으로 고고!!! . . . . 뜨헉 여긴 심지어 줄 끝도 안 보여. 다른 건물 1, 2, 3, 4층 모두 돌아봤지만 비슷한 줄길이. 저런 줄은 뒤에 서도 나까지 마스크가 안 올 확율이 높음. . . . . . . 포기 . . . . . . 마트에서 망고나 사서 집에 가자. . . . . 집에 가던 길 아까 그 약국에 사람들이 다 사라져서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