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PowerBeats 4가 미국 뉴욕의 월마트에서 유출되었다.
뉴욕의 로체스터에 있는 한 월마트에서 애플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powerbeats4가 선반에 진열된 것이 발견되었다.
유닛의 모양을 보면 확실히 PowerBeats 3가 아닌 PowerBeats 4 이다 .
현재 판매중인 powerbeats 3는 12시간 재생시간에 $199.9 의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그러나 새로운 Powerbeats는 박스에 적혀있는대로 사용 시간 15시간, 가격은 $149 로 적혀있다.
가격은 25% 저렴해졌는데, 사용 시간은 25% 늘어난 셈이다.
제품의 색까은 총 3종류로 흰색, 검정색, 빨간색이다.
애플이 이번달 늦게 새로운 powerbeats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미국의 월마트에서 실수로 선반에 진열해버린 것 같다.
과연 애플이 발표하기도 전에 이 신제품을 먼저 구매한 사람도 있을까??
애플은 지난 2014년 오디오 전문 기업 비츠를 3조원 규모에 인수하였다.
한때 꽤나 유명했던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헤드폰 제품을 만든 기업이다.
현재 비츠 제품은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판매중이고,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의 오디오 공유 기능은 에어팟 씨리즈와 일부 비츠 오디오 제품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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