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발표 예정인 새로운 아이폰의 루머를 정리해본다.
1. 이름
아이폰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될 때 숫자가 올라갔다.
동일한 디자인에 기능만 추가될 땐 S만 붙었다.
작년에 아이폰12에 이어 올해는 아이폰 12S가 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고 새로운 기능만 몇가지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AOD
갤럭시 씨리즈의 꺼진 화면에서 시계를 표시해주는
Always On Display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미 AOD를 위해 애플 워치에서 쓴적이 있는 저전력 TFT인 LTPO OLED display를
새로운 아이폰에 도입하여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꺼진 화면에서 시계를 볼 수 있다.
*LTPO(저온 다결정실리콘 산화물, 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3. 아이폰 미니 및 동일한 라인업
아이폰 미니는 계륵같은 존재다. 라인업에 있지만 판매량이 그렇게 좋지 않다.
역시 배터리의 크기 및 가격이 문제인 것 같다.
미니보다 $100 저렴한 아이폰11과 $200 저렴한 아이폰XR이 있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 애플은 아이폰 라인업에 미니를 내 놓을 예정이다.
그렇지만 판매량이 계속 부진하다면 2022년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
4. LiDAR sensor
전작인 아이폰12에서 프로 라인업에만 탑재된 TOF 센서인 LiDAR scanner는
2021년 아이폰에서는 전 라인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5. 충전포트 삭제
애플은 아이폰 12와 함께 맥세이프를 출시해 무선충전에 대해 어느정도 진일보하였다.
에어팟과 함께 3.5파이 이어폰 잭을 없앴듯이, 애플은 맥세이프로 충분하다면 충전포트를 없앨 수 있다.
단 2021년 아이폰은 모두는 아니고 일부 상위 모델만 충전 포트를 없앤다는 루머가 있다.
충전 포트를 없애면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방수등급도 높일 수 있으며, 포트 고장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그리고 애플은 맥세이프 및 악세사리 판매도 더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6. 120hz display
기다리던 120hz 탑재가 예상된다.
갤럭시 시리즈 및 화웨이, 샤오미는 벌써 몇년전부터 하고 있던 화면 주사율 120hz를
애플은 이제서야 할 생각인가보다.
역시 필요한 카드는 최대한 늦게 꺼내는 애플이다.
7. 새롭게 강화되는 카메라
스마트폰의 진화는 카메라 말고 이제 정말 거의 할게 없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아이폰12에서도 Pro Max에서 카메라의 급나누기를 했다.
2021년 아이폰에서도 카메라의 진보가 있을 것이다.
HW적인 스펙으로는 아직 한참 뒤지는 애플이기 때문에
아직 쓸만한 카드는 남아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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