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9가 재출시되었다.
5G 단말기는 비싸고, 고객들은 딱히 5G를 원하지도 않고, 애플이 아이폰SE 2세대를 내놓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고...
그래서 아마 내린 결정일 수도 있겠다.
노트9는 LTE로 출시된 마지막 노트씨리즈이다.
출고가는 109만 정도였기 때문에 약 30만원이 인하된 출고가이다.
노트10이 출시될즈음에 99만원정도로 한번 출고가가 인하된 적이 있다. 이번에 더 큰 폭으로 인하되어 재출시되는 것이다.
4000mAh의 고용량 배터리, 6.4인치 대화면, 듀얼 후면 카메라에 SD카드도 지원한다. 이어폰 잭도 살아있다!
15만 5천원의 공시 지원금이 많진 않지만 2018년 8월에 발표되었기 노트9는 출시된지 아직 2년은 안 됐다. 요즘처럼 상향 평준화된 스마트폰 시대에 충분히 아직 현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엘지 벨벳이 89만원 출고가이면서 매스 프리미엄이라는 중급 AP를 탑재했기 때문에 노트9의 성능이 더 좋을 수 있다. (더군다나 펜도 있고...)
굳이~~~~5G는 쓸 필요없고 그래도 최신에 가까운 빠르고 좋은 모델을 찾고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
'IT리뷰&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azon Fire HD 10 2019 직구 개봉기 (0) | 2020.10.25 |
---|---|
[실구매 리뷰]제닉스 STORMX VM2 버티컬 마우스 (0) | 2020.07.30 |
[실구매 언박싱] 갤럭시탭S6라이트 (0) | 2020.05.13 |
[실구매 개봉기] LG 폴더2 개봉기 (3) | 2020.04.28 |
LG 벨벳(velvet) 공개. 근데 하필 타이밍이... (0)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