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메모리 폼까지 끼워서 사용하고 있던 에어팟 프로다.
작년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언박싱을 해보았다.
작년 출시일 쿠팡 새벽 배송으로 출시날 아침에 받아서 출근하면서 차에서 뜯었었다. ㅋㅋ
가로수길에 가서 줄 서는 것보다 빨라서 좋았던 날이였다.
박스의 겉면은 케이스 없는 아이팟 프로의 모습이다.
같은 모양이 아닌 서로 대칭되는 좌 우 유닛이다.
위쪽엔 AirPods Pro 라는 글씨. 아래엔 Wireless Charging Case. 에어팟 프로는 기본이 무선 충전 케이스다.
좌, 우 옆면엔 애플 로고가 있다.
상자를 열면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설명서가 들어있을 작은 종이 케이스를 들면 안 쪽에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들어있다.
설명서, 보증서, 규격인증서 등이 들어있다. 아쉽지만 애플 스티커는 들어있지 않다.
설명서를 펼쳐보면 아이폰과 연동하는 방법,
감압 센서를 이용한 조작방법, 팁 끼우는 방법, 케이스에 넣는 방법 등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불투명한 비닐에 감싸져 있는 에어팟 프로 충전 케이스.
위에 있는 손잡이는 뒤로 넘기면서 비닐을 벗기면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나온다.
안쪽엔 손잡이 같은게 있다.
들어보면
받침대 아래 이어팁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나온다.
이어팁 케이스는 종이 재질로 되어 있다. 친환경 애플.
이런 디테일이 정말 훌륭한 애플이다.
S size의 이어팁과 L size의 이어팁이 여분으로 더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이 M size 이다.
충전 케이블은 라이트닝(lightning) - USB type-C 케이블이 들어있다.
아이폰 충전기에 꽂으면 될 것 같은데...
무선으로만 충전해서 사용할 일이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에어팟 프로가 들어있고...(새것이 아니라 좀 지저분...)
케이스를 열면 아이폰 화면에 페어링 그림이 뜨면 연결 가능.
하나씩 꺼내서 귀에 끼우면 된다.
착샷은 애플 사이트의 이미지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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