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hynix GOLD P31 SSD 직구 장착

 아마존 직구로 SK Hynix SSD를 구매했다.

 

아마존가 $108

배대지 배송비는 $12 

우리나라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살 수 없는 아이러니.

엄청난 속도에 1TB 용량. 요즘 무료로 주는 괜찮은 게임도 왠만하면 한두개면 100GB를 넘어가기 때문에 빠르면서도 추가 용량이 필요했다.

 

 M.2 2280 사이즈라 패키지도 그렇게 크진 않다.

패키지는 검정색에 멋진 금조각? 그림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우리나라 제품이라 그런지 KC 인증도 받은 상태이다.

 

 

 

이거 뜯으면 끝이야...뭐 이런 뜻이겠거니 싶다.

 

간단한 매뉴얼??. 굳이 읽지 않는다.

 

 

 

패키지는 자연 친화적인걸 강조하려는지 종이와 콩잉크를 이용했다고 써 있다. 완충은 충분하게 보인다.

제품은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정전기 방지 비닐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확실히 모르겠다.

 

보드의 M.2 슬롯에 꽂아서 동작시키고,
마이크레이션을 하려고 했으나 현재 메인 SSD인 C드라이브가 마이크레이션 툴에서 보이지 않는다.

자세히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윈도우10 재설치.

어차피 하드드라이브에 설치되어 있던 게임들을 SSD로 재설치하려고 했으니 윈도우 재설치가 깔끔하고 빠르다.

 

 

 

기존 삼성 840 pro SATA 제품이 MLC 였음에도 불구하고, 550MB 정도 나오던 읽기 속도가 3500MB가 나와버린다.

엄청난 속도 차이.
실제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속도 체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