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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관련

아이폰11 보다 작아진 아이폰12 노치 유출

아이폰 12 씨리즈의 노치(notch)는 아이폰 11 씨리즈보다 작아질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아이폰은 X 부터 화면 상단에 노치가 있고 이 부분엔 Face time camera(전면 카메라) , face ID scanner (3D 스캐너), 수화부, 조도센서, 근접센서 등이 위치하고 있다.

 

 

Joe Prosser는 twitter를 통해 아이폰의 화면 노치가 작아질 것을 예상하는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크린에 노치를 제일 먼저 만든 것은 애플이다.

처음엔 각종 조롱거리가 됐다. 그러나 역시 이 노치는 결국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표준이 됐다.

중국의 화웨이, 사오미등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도 노치를 따라했고, LG, 삼성도 마찬가지다.

 

노치는 처음엔 조롱거리였다.

 

 

은근히 바탕화면으로 노치의 존재를 숨기는 듯한 애플이였다.

 

 

삼성은 중저가 모델에 인피니티 U 라는 이름으로 작은 노치를 만들어 전면 카메라만 그 곳에 위치시켰다.

대신 플래그쉽 모델엔 인피니티 O, 펀치홀을 뚫었다.

 

삼성은 노치를 근사한 이름으로 만들었다.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11을 거치면서 아이폰의 노치는 줄어들지 않았고 타사의 그것보다 꽤 큰 사이즈였다.

상대적으로 타사 스마트폰들에 비해 화면을 꽉 차게 사용하지 못 하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그런 아이폰의 노치가 아이폰 12부터는 지금보다 훨씬 작아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림을 보면 스피커(수화부)는 베젤쪽으로 올라가고 센서 및 카메라류만 노치 안에 들어있다.

 

 

 

이렇게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노치이다.

노치 양쪽의 화면이 더 커지면서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질 것이다.

 

 

유출된 3D 도면에서도 작아진 노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어글리한 디자인을 내 놔도 그것을 결국 업계의 표준, 다른 업체들이 따라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디자인의 힘이 있다.

 

에어팟도 처음 나왔을 땐 콩나물이나 샤워기니 조롱을 받았지만...

결국 중국 업체는 다 따라하는 업계 표준같은 디자인이 되었다.

 

 

 

 

 

 

 

 

 

 

 

 

 

 

출처: https://twitter.com/jon_prosser, https://youtu.be/dkOUc50L9ic